▶ 탑 프라퍼티스, 유대인식 일반인 투자 알선에 뜨거운 열기
27일 REO 공동투자 그룹 발족
은행 차압매물(REO)에 대한 한인들의 소액투자 열기가 뜨겁다.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쳤다는 시장 평가와 금융 위기로 인한 금융 투자 수익률 급감이 맞물리며 시중 자금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것. 특히 30만달러 이하 소액투자자들은 공동 부동산 투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참여하고 있다.
REO 전문 부동산 투자회사 탑 프라퍼티스(대표 마이클 장)는 소액 투자는 물론 30만달러 이상 고액 투자까지 REO에 대한 명쾌한 분석과 날카로운 투자로 투자처를 찾는 한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탑 프라퍼티스를 이끌고 있는 마이클 장 대표는 한인 부동산 투자업계에서는 1999년 탑 프라퍼티스를 설립해 수십여개의 투자 프로젝트를 성공시켜 현재는 약 20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50여개 부동산을 관리하는 대형 부동산 회사를 일궈냈다.
장 대표는 “투자의 귀재로 알려진 유대인들은 어렸을 때부터 투자의 가치와 방법을 배우며 부를 상속하고 있다”고 말하고 “한인사회도 올바른 투자 마인드를 배워 미국 사회에서 영향력 있는 커뮤니티로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는 좋은 REO 매물이 꾸준히 시장에 나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러한 시기에 적은 규모라도 투자를 시작한다면 앞으로 10년 뒤에는 큰 열매를 수확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장 대표는 한인사회에 투자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REO 부동산 투자 관련 세미나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장 대표가 세미나에서 초점을 맞추는 것은 큰 자본을 바탕으로 한 대규모 투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액 투자다. 장 대표는 “한인들이 투자에 대한 올바른 개념을 잡지 못하는 것은 올바른 투자로 좋은 성과를 거둬본 경험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탑 프라퍼티스는 소액 투자자들은 물론 고액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우량 매물을 발굴해 소개하고 매입 후에도 전문적인 관리로 고객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탑 프라퍼티스는 오는 27일 6시 로텍스 호텔에서 REO 공동투자 그룹 발족식을 개최한다. 탑 프라퍼티스는 이날 행사에서 그동안 투자그룹에 참여한 한인들에게 매입 예정인 REO 매물을 소개하고 향후 경영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323)235-5050
<심민규 기자>
탑 프라퍼티스 마이클 장 대표가 은행 차압매물(REO)의 투자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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