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후원 오는 13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입니다. 풀러튼 미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입니다”
풀러튼의 유명 명소 ‘머켄탤러 문화센터’(관장 주트 벨라스코)의 이정희 이사는 본보 후원으로 오는 13일(목) 오후 8시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비디오 상영과 함께 무용과 태권도에 대한 영어 설명이 곁들여진다.
이 문화센터의 자넷 변 행정 디렉터는 “이번 한국 문화의 밤 행사는 한인 2세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한인 2세들이 이번 행사에 많이 참가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의 밤 행사’는 학생들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을 소개하는 비디오 상영, 선화 무용단(원장 김미자)의 장구춤, 태평무, 부채춤, 소고춤, 북춤 등의 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또 올해 처음으로 타이거 양 태권도 도장의 사범과 관원들이 참가해 품새와 격파, 무기 시범, 호신술 등의 시범을 보인다. 타민족들에게 한국의 전통무술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풀러튼의 중심 도로인 멜번 길에 자리 잡고 있는 이 문화센터에는 한국 전통도자기 강좌를 비롯해 한인들의 작품들도 전시되고 있다. 이 문화센터는 1201 West Malvern Ave. 풀러튼에 위치해 있다. www.TheMuck.org.
이번 한국의 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883-1694 김영신, (714)350-6871로 이정희 씨에게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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