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지난해 2월 북한 평양에서 공연했던 뉴욕필이 역시 미국의 적대국인 쿠바에도 음악의 선율을 선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자린 메타 뉴욕필 사장은 12일 쿠바 아바나의 공연장을 둘러보고 정부 관계자들과 만난 뒤 뉴욕필의 쿠바 공연이 유망해 보인다고 밝혔다.
메타 사장은 최종 결정은 뉴욕필 이사회에 의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계획대로라면 10월 31일과 11월 1일 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다.쿠바 문화부는 뉴욕필의 공연을 초청했고 미 정부 관계자들도 공연단에게는 미국인의 쿠바 여행 제한조치를 면제해 주기로 합의했다고 에릭 라츠키 뉴욕필 부사장은 설명했다.
뉴욕필의 쿠바 공연이 성사되면 반세기 전 피델 카스트로가 집권한 이후 최고 수준의 문화교류가 될 전망이다. 이전에는 밀워키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쿠바에서 10년전에 공연했다.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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