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교회와 현세대 교회가 하나 되는 성공적이 교회통합을 이루겠습니다”
지난 1일 퀸즈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한 이종범(사진) 목사는 “세대를 잇는 가교가 되겠다”며 “교회의 본질을 추구하는 목회를 펼쳐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목사의 이번부임은 지난 5월 미 감리교(UMC) 뉴욕연회(박정찬 감독)가 이 목사가 개척한 뉴욕신풍교회와 퀸즈중앙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의 통합을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성공적인 교회통합의 역할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목사는 “뉴욕신풍교회는 30~40대가 많고 퀸즈중앙감리교회는 50대 이상이 많아 이상적인 교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며 “융합의 기술을 발휘해 예배와 교육, 선교에 주력하는 교회를 추구, 통합의 역할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협성신학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91년 도미, 뉴욕신학대학을 나와 2001년 목사안수를 받은 이 목사는 10년 전 아스토리아 지역에 뉴욕신풍교회를 개척했다. 이 목사는 뉴욕신학대학 졸업식에서 총장상을 받았다. 가족으로는 박순이 사모와 자녀 진솔, 에스더가 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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