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트웨이
자동차에 흠집이 나거나 찌그러지는 ‘상처’가 생기면 가벼운 것이더라도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게 든다. 일반 바디샵에서는 대부분 새로운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조언하기 때문이다.
한편 웬만한 자동차 흠집을 3~5시간 만에 완벽하게 복구해주는 전문 업체 ‘덴트웨이’(대표 이경화)가 지난 1월 LA에 첫 선을 보이고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덴트웨이에서는 한국에서 10년 이상 된 베테런 기술자들이 흠집제거, 덴트 복원, 범퍼 복원등 외형복원에 관한 서비스를 전문으로 차체를 분리해 수리하는 기존의 공정에서 탈피해 1명의 기술자가 한 번에 해결하기 때문에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가벼운 흠집의 경우 50~ 100달러, 페인트를 다시 칠해야 되는 경우도 몇백달러면 해결된다.
덴트웨이의 이경화 대표는 “이미 한국에서는 덴트 복원 전문업체가 성업 중이기 때문에 10만원이면 해결될 스크래치가 LA에서는 많은 비용을 들여야 했던 경험이 있다”고 말하고 “2년 정도 시장조사를 거쳐 LA지사를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페인트는 칼라매치가 뛰어나고 친환경적인 최고급 폐인트 ‘스피스 해커스’를 사용한다. 수리기간이 하루를 넘어가면 무료로 차량을 렌트해 주며 작업내용에 관해 평생 워런티도 제공한다.
(213)383-7233, 3225 W Olympic Blvd. LA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