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박사
낯선 곳을 여행할 때 필수품인 내비게이션. 하지만 영어로 구성된 내비게이션은 영어에 서툰 한인들이 곤란을 겪을 수 있다.
한편 ‘영어박사’(대표 홍 원)가 다국어 길 안내 시스템을 도입, 한국어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휴대용 내비게이션 ‘GPS-88’(279달러+세금)을 출시해 화제다.
‘GPS-88’은 길 이름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며 4.3인치 카시오컬러 LCD, 터치스크린, 고출력 스피커가 장착된 최첨단 내비게이션이다. 뿐만 아니라 모르는 단어를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는 영어사전 기능과 동영상 기능, MP3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서비스로 편리함을 더했다.
미국에서 최초로 전자사전 판매를 시작한 ‘영어박사’는 애프터서비스를 중심으로 전자사전의 미주 보급에 힘써 왔다.
‘영어박사’의 홍원 대표는 “영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로부
터 15년 동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제품기능 향상 및 성능 개발을 위해 끓임 없는 테스트와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편리한 전자수첩의 시장개척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 미주에서 ‘영어박사’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철저한 애프터서비스와 수록되어 있는 기능을 간편하고 빠르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323)373-9898, 3346 W. Olympic Blvd.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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