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로 두피질환 호소하는 환자 늘어
심한 가려움증·원형탈모 등 초기에 치료해야
한방 두피 에센스와 샴푸로 가려움증에서 해방
언제부터인지 탈모는 나이에 상관없이 현대인들의 공통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만큼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그러나 사람들은 정작 탈모의 원인이 되는 두피질환에 대해서는 의외로 아는 바가 없는 것 같다.
두피질환은 처음에 약간의 가려움증으로 시작되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이 가려움증을 가볍게 여기다가 나중에 곪아서 피가 날 때쯤이야 클리닉을 찾곤 하기 때문이다.
한인타운에서 탈모와 두피질환만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다모 클리닉의 김영옥 원장은, “가려움증은 두피의 각질이 벗겨지고 있다는 초기증세입니다. 각질이 벗겨진다는 것은 이미 두피에 손상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이것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점차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는 것이지요”라고 설명하며, 두피도 피부의 한 부분인만큼 얼굴 못지않은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사람의 머리는 인체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개개인의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특히 요즘에는 경기침체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다 보니, 다모 클리닉은 그 어느 때보다도 두피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로 넘친다. 경제사정이 어려워지면 탈모 치료는 뒤로 미룰 수 있지만, 진물이 나고 피가 날 정도로 머리가 심하게 가려운 것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김영옥 원장은, “비록 스트레스로 얻은 두피질환이지만, 이것이 심해지면 두피질환 자체가 더 스트레스가 되어 삶의 의욕조차 잃어버리게 된다”고 말하며, 다모 클리닉에서는 이런 환자들의 확실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덧붙인다.
다모 클리닉은, 현재 한국에서 전국적으로 체인망을 형성하고 있는 두피 및 탈모관리 전문센터인 아미치의 미주 체인 형식으로 2003년 오픈했다. 아미치에서는 생약추출물을 기본으로 하는 10여 가지의 헤어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한의사이기도 한 김영옥 원장은, 두피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경제적인 이유 때문에 지속적인 치료를 받기 힘든 환자들을 위해 특수 한방 헤어제품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한방 재료를 이용한 두피 에센스와 샴푸는 일 주일에 두 번 사용으로 가벼운 건선두피나 염증, 비듬각질, 탈모 등을 치료 및 예방할 수 있다. 머리를 감기 전, 에센스만 두피에 골고루 발라주어도 세상이 환해지는 느낌! 머리가 유난히 가렵다고 생각되면, 지금 당장 사용해볼 것을 권한다.
·주소: 628 N. Vermont Ave. #13
·전화: (323)660-0233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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