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폐업 세일을 하는 리본라이프스타일 가든그로브 매장을 찾은 고객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오는 30일 문을 닫는 리본라이프스타일이 폐업정리 대세일을 실시한다. 리본라이프스타일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최고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리본라이프스타일은 “지난 7년간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가전업체로 활동하며 받은 고객들의 많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지막 세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리본라이프스타일은 제조회사와 협의를 통해 리본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충분한 워런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별 할인판매 되는 제품을 살펴보면 디지털 방송을 별도의 컨버터 없이 바로 시청할 수 있는 LCD, 플라즈마 TV, 각종 홈디어터 시스템, 스테인리스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필수 가전용품이 총망라됐다.

폐업세일인 만큼 모든 제품이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 중이다. 소니 LCD TV의 경우 32인치 모델이 499달러, 52인치 모델이 1,699달러이며, LG 42인치 풀 HDTV도 대폭 할인된 749달러에 판매 중이다. 냉장고, 개스레인지 등 주방가전의 할인 폭은 더욱 큰 편이다. 아마나 25큐빅 양문형 냉장고가 절반 가격에도 못 미치는 799달러, 키친에이드 스테인리스 스틸 양문형 냉장고가 1,199달러에 판매중이다. 이밖에 GE 포터블 세탁기(299달러), 월풀 3.2큐빅 대용량 세탁기(279달러), 월풀 6.5큐빅 대용량 드럼 개스건조기(299달러)도 파격 세일 중이다.

LA 매장 5420 Wilshire Blvd., (323)936-0077, 가든그로브 매장 12081 Brookhurst St., (714)590-1770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