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 에스크로’ 창립기념 오는 23일 세미나
윌셔은행과 공동 다양한 대출상품과
서류준비 등 설명
메트로 에스크로(대표 황도선)가 윌셔은행(행장 조앤 김)과 손잡고 한인 사업주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SBA 융자 혜택을 설명하는 세미나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한 다각적인 SBA 융자 활성화 대책을 발표한 이후 열리는 것으로 한인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트로 에스크로가 창립기념 행사로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윌셔은행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윌셔은행에서 한성수 전무와 앤드류 김 SBA 융자부 부장, 또 메트로 에스크로에서 제임스 박씨가 강사로 나와 SBA가 은행을 통해 제공하는 다양한 대출 상품에 대해 소개하고 질문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이날 세미나에서는 ▲변경된 SBA 융자승인 조건 ▲정확한 서류 준비 방법 ▲은행의 SBA심사 절차 ▲업종별 SBA 신청 주의 사항 등이 주제로 다뤄진다.
윌셔은행 한성수 전무는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SBA 신규 프로그램들은 규모와 혜택 등에서 SBA역사상 가장 다양하고 포괄적”이라며 “그러나 정확한 신청자격과 프로그램 내역이 각각 달라 비즈니스 부동산 에이전트와 한인 사업주에게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은행으로부터 비즈니스론이나 SBA론 등을 받았으나 페이먼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최고 3만5,0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는 무이자 브리지론인 ‘ARC Loan’ 등 신규 상품과 함께 SBA 대출 보증 한도 상향조치 등 규제완화 내용도 설명된다.
한편 이날 세미나의 주 대상은 비즈니스 브로커 등 부동산 에이전트 이지만 일반 한인 사업주들도 예약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및 예약: (213)427-36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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