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계의 터줏대감
길 공사 중, 더욱 특별 가격으로 모십니다!
거의 25년 가까이 한인타운에서 자리잡고 있는 전자업계의 터줏대감, LA 전자(대표 빌리 김)가 여름방학이 가까워지면서 고객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실시한다.
빌리 김 대표는, “최근 웨스턴과 1가의 공사 때문에 고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LA 전자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하며, 공사기간에는 더욱 특별한 가격으로 고객들을 모시겠다고 약속한다.
안방극장과 오디오 시스템, 가라오케 등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이 커지면서, LA 전자는 이런 고객들을 위해 제품 선택부터 설치까지 모든 것을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책임지고 서비스한다. 특히 오디오 시스템의 경우에는 웬만한 전문가가 아니라면 제품의 특징을 구별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무턱대고 비싼 브랜드를 찾기보다는, 어떤 제품이 어떻게 좋으지 미리 알아보고 구입한다면 제품을 보다 가치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안정성과 정숙성, 매커니즘, 신호판독 정밀도 등이 뛰어난 제품으로는 MCD 301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MA6300 앰프와 B&W CM9 3웨이 베이스 리플렉스 스피커를 세트로 설치한다면, 진공관과 트랜지스터의 완벽한 만남이 되지요. 이는 음악의 실제 음을 듣는 것과 같은 최고의 음악실입니다”라고 설명하는 빌리 김 대표의 설명을 잘 이해하려면, LA 전자를 방문해서 직접 그 차이를 느껴 보는 것이 최선이라 하겠다.
한편 LA 전자에서는, 소니나 삼성 또는 샤프 LCD TV와 함께 안방극장을 위한 BOSE 시스템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20%까지 디스카운트 혜택을 준다. 또한 한인들이 즐겨찾는 가라오케도 특별 세일 중이다. 예를 들면 한국 노래가 1만6,00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팝송과 일본가요가 각각 1,800곡씩 수록된 KDVD 1100 가라오케 시스템 구입 시, 템버린 한 개와 마이크 두 개, 엑스트라 리모트 컨트롤을 덤으로 추가해서 499달러.
대부분의 제품에 대해서는 1년 무이자 프로그램도 적용받을 수 있는 LA 전자를 방문하는 길은, 웨스턴 길 공사로 인해 당분간 한 블럭 서쪽의 맨해턴 플레이스를 이용해서 1가로 들어가야 한다. 남쪽에서 가려면 3가나 2가에서 좌회전, 맨해턴에서 우회전, 1가에서 다시 우회전하면 되고, 북쪽에서 내려올 때는 베벌리에서 우회전, 맨해턴에서 좌회전, 1가에서 다시 좌회전하면 LA 전자의 파킹장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주소: 101 W. Western Ave.
·전화: (213)252-0066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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