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글지글 삼겹살,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인공동면 활어회 직접 맛보세요”
이번 주말 타운 마켓에는 맛있는 시식회가 가득하다.

먼저 H마트 다이아몬드바와 어바인 점은 12~14일 3일간 낮 12시~오후 6시 ‘쌈 싸먹는 삼겹살 시식행사’를 준비한다. 이날 행사는 ‘쌈’에 대해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겨냥한 것으로, 뉴포트와 스네이크 리버 팜이 선보이는 쫄깃쫄깃 고소한 맛의 삼겹살을 싱싱한 상추, 맛깔스러운 양념장에 곁들여 즐길 수 있다. H마트는 맛있는 삼겹살을 18일까지 특별 세일가에 판매하는데, 부드러운 살코기에 지방층이 고루 분포돼 있어 독특한 맛으로 사랑 받는 버크셔 자연방목의 흑돼지 천겹살도 함께 판매, 삼겹살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싱싱한 활어회에 열광하는 생선 매니아라면 12일과 13일 한남체인에서 열리는 ‘완도산 명품광어 무료 시식회’를 눈여겨보자. 완도산 명품광어는 해산물 무역회사인 ‘월드와이드 트레이드’(대표 김태진)가 선보이는 ‘물 없이 잠든 채’로 이동하는 ‘드림피시’(Dream Fish)로, 한국 해양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 세계 40여개국에 특허 출연한 ‘인공동면 기술’을 입힌 생선이다. 월드와이드 트레이드의 김태진 대표는 “인공동면 수송한 생선은 잠을 푹 잔 상태로 훨씬 싱싱하며, 함수율이 낮아 씹으면 싱싱하면서 쫀득한 맛이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인공동면 완도산 명품광어는 12일 한남체인 풀러튼 지점과 13일 한남체인 LA 지점에서 낮 12시~오후 6시 열리는 시식회에서 맛 볼 수 있다.

<홍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