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로원 사역’ 동참하세요
▶ 한국일보 후원, 13일 베다니연합감리교회
“양로원 사역에 나서는 한인 교회들이 더욱 많아지길 바랍니다.”
오는 13일 오후 7시 베다니연합감리교회에서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선한이웃선교회 10주년 기념음악회’ 준비에 한창인 김명신(사진) 대표는 “‘사랑의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선한이웃선교회 양로원 사역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며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현재 버겐 카운티에만 45개 이상의 양로원이 있어 한인교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뉴저지베다니교회와 뉴저지초대교회, 팰리세이즈장로교회, 뉴저지연합교회, 그레이스연합감리교회, 참빛장로교회, 비전장로교회 등 7개 교회는 선한이웃선교회 사역에 적극적으로 동참, 양로원 사역을 교회자체 사역으로까지 발전시켜 성공적인 역할모델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 사역지가 하나 더 늘어 총 28개 양로원을 섬기게 된 선한이웃선교회는 양로원 노인들을 섬기는 일은 지역사회에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 일이라며 커뮤니티와 교회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기대했다. 김 대표는 “선한이웃선교회가 2년 전 마련한 탈북난민돕기음악회에 출연, 뜨거운 감동을 전했
던 ‘지민 리와 친구들’이 이번 음악회를 꾸미게 된다. 재즈와 교회음악 등 최상의 무대가 기대되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아진 기금은 양로원에 각 비치할 ‘찬양집(1.000권)’ 제작과 양로원 사역에 사용 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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