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T 기술대학
불경기로 인해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술대학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12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ORT 기술대학’(원장 그레이스 리)이 영어(ELS), 컴퓨터 그래픽, 컴퓨터 어카운팅, 메디칼 어시스턴트, 건축, 비서직 등 졸업 후 바로 직업과 연계가 가능한 다양한 클래스를 열고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대부분의 클래스는 수료 후 컬리지 학위를 받을 수 있으며 취업에 대한 카운슬링을 받아 원하는 분야의 직종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6월부터 실직자들에게는 정부에서 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모든 과정의 수업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저소득층 가정에게는 수업료의 50%를 지원, 부담 없이 원하는 수업 과정을 이수 할 수 있다.
ORT 기술대학의 그레이스 리 원장은 “나이, 학력을 불문하고 새로운 직업을 구하거나 직종변경을 원하는 학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졸업자들은 평균 93%의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자신했다.
수업은 8개월, 1년 과정으로 구성, 현재 18세부터 70세까지의 폭넓은 연령층으로 이뤄진 400명의 학생들이 ORT 기술대학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
(323)966-5444, 6435 Wilshire Blvd.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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