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불광선원(주지 휘광 스님)이 7일 오전 11시 성관스님(사진) 초청 특별법회를 봉행한다. 불광선원 신축법당 개원기념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법회를 인도하게 될 성관 스님은 한국 화광사 회주스님으로 복지사업을 통해 소외되고 고통 받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부처님의 자비평등심을 실천하는 큰 스님으로 정평이 나있다.
불광선원은 “성관스님은 소외된 이웃의 고통을 함께할 때 종교의 존재가치가 있다고 강조하시는 스님”이라며 “나 하나의 욕심을 버리고 나누는 삶을 강조하게 될 이번 특별법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성관스님은 동국대학교를 나와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를 받았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회·문화·호법부장을 역임한 후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달리이라마 방한 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과 실천불교 전국승가회 의장을 역임했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선재원 대표이사로 또한 전국 실천 승가회 의장을 역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동국학원 재단이사와 로터스월드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845-359-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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