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리 나라갤러리에서 여류화가 4인 초대전이 11~26일까지 열린다.
초대작가는 뉴욕의 중견작가 김정향, 남희조, 류승미, 한정희씨 등 뉴욕 뉴저지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여류 화가들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화, 혼합재료 등을 이용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김정향씨는 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의 공모전에 당선돼 브루클린 크리센트 전철역에 영구 전시된 꽃 바퀴를 주제로 한 설치작품을 완성한 바 있다.
1992년 렌슬레어 카운티 문화협회가 수여하는 아티스트 그랜트와 85년 아티스트 스페이스가 주는 그랜트상을 받기도 했다. 한정희씨는 나무판자에 게껍데기를 붙이거나 평면의 그림에 끈을 연결시키는 등 다양한 자연 재료를 활용, 서양화와 동양화의 방식과 재료를 접목하는 등 다양하게 시도한 독창적인 추상작품으로 미국과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희조, 류승미씨도 개성있는 회화작품으로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오프닝 리셉션은 11일 오후 4~7시. ▲문의 :201-944-1047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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