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주 자유당, 신민당, 녹색당 3당 당수들은 쟁점이 되고 있는 선고공약 을 놓고 라디오 생방송 토론회를 가졌다고 23일 글로브앤메일이 보도했다.
밴쿠버 CKNW 스튜디오에서 90분 동안 진행된 토론회에서 각 당 당수들은 주요 쟁점 안인 실업률과 경제난, 대중교통, 탄소세, 전력 사유화, 홈리스 및 의료보험에 대해 열띤 논쟁을 벌였다.
제인 스턱 녹색당 당수가 캐롤 제임스 신민당 당수의 ‘탄소세 폐지’공약을 “환경에 무책임한 공약”이라고 지적하며 토론의 물꼬를 텄다.
이에 제임스 당수는 “자유당 정부의 탄소세 정책이야말로 기후변화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며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그린본드(Green Bond)’를 각 산업체에 판 예산으로 각 가정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데 사용 할 것”이라고 응수했다.
한편, 캠블 자유당 당수는 “신민당의 ‘최소임금인상’ 공약은 5만 명의 실직자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제임스 신민당 당수는 “지난 3개월 동안 8만개의 직업이 BC주에서 사라졌다“면서 ”이것은 자유당경제회복 계획안의 실패로 보인다“고 반박했다.
이에 스턱 녹색당 당수는 “세계적인 경제불황인 이 때 실업률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자유당에 돌리는 것은 옳지 못한 처사”라고 반박했다.
스턱 녹색당 당수의 ‘BC-STV(전자투표) 도입 방안‘ 제안에 대해서 캠블 자유당 당수와 제임스 신민당 당수는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선택권은 전적으로 BC주 주민들에게 있다“며 ”국민 투표가 통과되면 비례 대표제 선거 시스템에 대한 변화를 감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vancouver@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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