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교계, 12일 부활절 맞아 다양한 행사
12일 교회협 주최 새벽연합예배
오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시카고 교계에서 새벽연합예배를 비롯해, 성금요일 음악예배, 부활절 칸타타 등 예수님의 부활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시카고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광태 목사)에서는 부활절(12일) 새벽 6시를 기해 시카고를 7개 지역으로 나눠 각각 연합예배를 마련했다.
이번 연합예배는 교인들에게 그리스도의 평화와 생명이 참여하고 시카고에 부활을 역사를 이룰 수 있게 함을 목적으로 ▲시카고지역: 시카고연합장로교회(설교 정길영 목사) ▲남부지역: 시카고남서부교회(담임목사 김형길/설교: 이영태 목사) ▲북부지역: 은혜와진리교회(담임목사 구본진/설교: 조영익 목사) ▲서부지역: 포도원교회(담임목사 양현표/설교: 안병학 목사) ▲샴버그 지역: 휄로쉽교회(담임목사 김형균/설교: 조익성 목사) ▲중북부지역: 안디옥교회(담임목사 곽성룡/설교: 곽성룡 목사)▲중부지역: 시온감리교회(담임목사 조규오/설교: 신광해 목사) 등에서 열린다.
이번 부활절 새벽 예배의 헌금은 시카고 일원에 거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광태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많은 한인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죽음에서 삶의 새로운 소망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맞이하며 한인들이 보다 나은 삶에 대한 희망을 갖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활절에 앞서 3일과 5일(부활절 종료 주일)에는 복음성가가수인 황국명, 최명자, 손영진의 3인 3색 찬양콘서트가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교회(사관 장호윤)와 레익뷰 장로교회(담임목사 박규완)에서 각각 개최된다. 또한 성금요일인 10일에는 헤브론교회(담임목사 김현준), 갈리리 감리교회(담임목사 이경희), 엑소더스교회(담임목사 이철원) 등 시카고 일원의 많은 교회들이 특별예배와 성찬식을 가지며 한미장로교회(담임목사 주용성)에서는 예수님의 탄생에서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까지 일대기를 성가로 표현하는 특별 음악예배가 열린다.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가하지 않는 교회들은 12일 새벽 별도의 새벽예배를 시작으로 전 예배를 부활절 특별 예배로 진행한다. 아가페장로교회(담임목사 신광해)에서는 12일 촛불예배와 칸타타가 열리는 것을 비롯해 어린이 프레이즈 팀이 준비한 부활절 발표회가 마련됐다.
한편 각 한국학교들도 부활절 계란 만들기 등 십자가에 달려 수난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행사를 마련했다. <임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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