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활동 중인 미디어 아티스트 최정희씨의 비디오 사운드 퍼포먼스 ‘라이스(RICE)’가 28오후 9시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렸다.
현재 이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3의 정신’전 퍼포먼스 시리즈중 하나로 열린 이날 공연은 권위 있는 미술지 아트포럼에 ‘2003년 최고작품 10’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관객들은 신발을 벗고 공연장에 입장해 싸이키델릭 분위기가 가득한 무대에 편안히 앉거나 혹은 누워서 주걱과 밥통이라는 이색적인 악기로 최씨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이면서도 선적인 사운드를 70여분간 즐겼다.
최씨는 “라이스는 개인이 갖는 일시적이고 구체적인 체험을 소재로 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시간이 지닌 비시원성, 영속성의 성질 안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주를 구현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추상적이면서 즉흥적인 영상과 소리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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