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주최 팻 퀸 주지사 취임 축하 행사
새로운 예산안 마련 등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팻 퀸 일리노이 주지사가 한인사회가 마련한 주지사 취임 축하 및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 한인들과의 각별한 우정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줬다. 홍순완 준비위원장과 박해달, 변효현 고문 등이 주축이 돼 27일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미도리 뱅큇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퀸 주지사를 만나기 위해 한인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작년 부주지사 시절에 한국을 직접 방문했던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 중 한명인 퀸 주지사를 위한 축하 모임은 아시안 커뮤니티에서는 한인사회가 최초로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있다. 이에 답례라도 하듯 행사장을 찾은 퀸 주지사는 밝은 표정으로 한인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퀸 주지사는 “한국과 일리노이는 경제적으로 긴밀하고 일리노이 주내에서 한인 커뮤니티는 소중하다”며 “한인 여러분들의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 주지사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준비했던 관계자들도 이런 자리를 통해 한인들의 정치력이 신장되고 한인사회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생각에 보람있는 모습이었다. 홍순완 준비위원장은 “주지사께서 한인사회의 권익, 그리고 보다 많은 1.5, 2세들이 공직에 진출하는데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해달 고문도 “퀸 주지사가 일리노이 한인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믿어 의심치 않고 앞으로 한인사회와의 좋은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진: 팻 퀸 주지사가 한인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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