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관 30주년을 맞는 한국 단일호텔로는 최대규모인 롯데호텔서울의 전경.
LA사무소 미국 진출 22주년 행사
‘롯데호텔 서울’은 개관 30주년 맞아
“개관 30주년을 맞은 롯데호텔은 앞으로도 한국을 방문하는 미주한인을 위해 최고의 숙박시설과 감동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한국 첫 토종호텔의 자존심을 지켜 나가고 있는 롯데호텔이 한국에 건립한 첫 호텔인 ‘롯데호텔 서울’(소공동)이 10일로 개관 30주년을 맞는다.
특히 LA사무소(소장 전주영)는 올해로 진출 22주년을 맞으면서 미주 한인들의 한국 방문시 롯데호텔 개인과 단체예약을 대행해주고 푸짐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전주영 소장은 “롯데호텔은 외국에 로열티를 전현 지불하지 않는 순수 한국 호텔로 한국인의 취향을 가장 잘 알고 있다”며 “LA사무소를 통해 한국 롯데호텔을 예약할 경우 미주한인을 위해 최고 50% 특별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연락을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호텔은 LA와 뉴욕, 도쿄와 오사카에 각각 판촉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1970년대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관광과 호텔산업에 진출한 롯데호텔은 현재 롯데호텔 서울과 잠실, 부산, 제주, 울산 등 5개 지역에 특급 호텔을 운영하면서 한국 최대의 호텔전문 기업에서 이제는 세계 유수의 호텔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첫 대형 특급 호텔인 롯데호텔 서울은 지상 38층의 웅장한 규모로 1979년 3월10일 개관당시 ‘31빌딩’을 제치고 국내 최고층 건물로 등극,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88년 구관에 이어 신관을 개관한 롯데호텔 서울은 1,300여개의 객실, 20여개의 식당과 20여개의 대소 연회장, 샤핑센터 등을 갖춘 한국 최대의 단일 호텔로 자리매김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최근 3년 연속 세계적 여행 잡지 ‘글로벌 트래블러지’가 선정한 ‘아시아 최우수 호텔’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한편 롯데호텔은 오는 4월 한국 6번째 호텔 체인인 ‘롯데시티 호텔’을 마포에 오픈한다. 지상 8층, 객실 284개 규모의 롯데시티호텔은 롯데호텔이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비즈니스 전문 호텔로 실용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호텔은 또 오는 12월에는 모스크바, 2013년에는 중국 심양에 호텔을 각각 개관한다.
미주지역 문의 (800)245-6883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