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트웨이
자동차 흠집 감쪽같이 제거
저렴한 가격… 수리는 하루 만에
자동차 흠집이나 접촉사고로 찌그러진 차체를 감쪽같이 고치는 전문 기술이 LA에 상륙했다. 한국의 자동차 외형복원 전문 업체 ‘덴트웨이’(대표 이경화) LA 한인타운점은 오픈 한 달여 만에 놀라운 기술과 저렴한 가격으로 입소문이 퍼지며 ‘대박’을 예감하고 있다.
덴트웨이는 광택과 코팅 등 자동차 외장과 관련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흠집제거와 덴트 및 찌그러진 범퍼 복원을 전문으로 한다. 특히 리스차를 반환할 때 수리를 받으면 출고 때처럼 깔끔해진 자체를 볼 수 있다.
차체를 분리해 수리하는 기존의 공정에서 탈피해 1명의 기술자가 신기술을 바탕으로 판금과 도장을 한 번에 해결하기 때문에 공정이 단축되고 3~4시간이면 작업이 마무리된다. 공정과 작업시간이 단축된 만큼 수리비용은 일반 바디샵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다.
이경화 대표는 “한국에서 파견된 기술자들은 20년 이상의 경력에 차체 수리기능사와 자동차보수 도장기능사 자격을 지니고 있어 한국 내 자동차 업계에서는 ‘신의 손’으로 평가받는다”고 자랑했다.
덴트웨이는 두퐁사의 최고급 페인트를 사용해 작업 후에도 자체의 광택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리기간이 하루가 넘어가면 고객에게 차량을 무료로 렌트해 주고 한인타운 이내에서는 라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수리는 1년 동안 워런트를 보장한다.
이 대표는 “고객들이 자동차가 감쪽같이 고쳐진 것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경쟁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3225 W. Olympic Blvd. (213)383-7233
■결혼정보회사 선우
싱글 남녀 1천명을 위한 매칭이벤트
온라인에서 만나는 천생배필
결혼정보회사 선우가 웹사이트 www.couple.net을 통해 미국 전역에 흩어져 있는 한인 미혼 남녀가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미주한인 미혼남녀 1,000명 온라인 매칭이벤트’를 개최한다. 선우는 웹사이트를 통해 전문가가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상대를 추천하는 매치 컨설턴트 서비스와 회원이 직접 자신의 스타일을 고려해서 상대를 검색하는 셀프 매칭, 결혼한 사람들의 데이터를 반영해서 결혼 가능성 높은 상대를 매칭하는 하모니 매칭 등을 통해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셀프매칭을 도입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프로필을 입력하고 본인확인 전자서명을 한 후, 1주일 행사기간에 참가, 이성들의 프로필을 검색해서 마음에 드는 상대 최고 30명에게 프러포즈를 보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자신의 프로필을 본 다른 이성들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을 수도 있다. 프러포즈를 수락하면 최대 3명까지 서로의 연락처를 전송받아 직접 연락해서 만나게 된다. www.couple.net은 영어, 한글 혼용 서비스를 통해 언어장벽을 없앴기 때문에 한글을 모르는 2세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비는 50달러이며 미혼 1,000명이 참가하는 행사지만, 재혼 희망자 200명도 별도로 매칭이벤트를 진행한다. 재혼의 참가비는 60불이다.
행사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1주일이며 신청마감은 오는 25일까지다. 미국과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며 미혼 남성은 1966~82년생, 여성은 1970~86년생이 참가 가능하다. 재혼 남성은 1950~78년생, 여성은 1954~80년생이 참가할 수 있다.
www.couple.net (425) 451-3500
■정스프라이스센터
캐릭터 침구 상품을 특별 세일한다. 쿠션과 베개, 가방과 주머니 등 다양한 상품을 3~29.99달러에 판매한다. (213)389-1111
■미주여행사
대한항공 서울 왕복 직항 티켓(1,099달러)을 구입하면 호텔 1일 숙박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3월 말까지다. (323)735-661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