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훈 부사장(왼쪽)이 남문기 회장으로부터 2008년 개인 탑 에이전트 상패를 받고 있다.
뉴스타부동산 ‘탑 에이전트’ 주훈 부사장
고객 입장서 판단… 작년 3,500만달러 실적
“고객의 입장에서 항상 생각하고 판단했습니다. 또 특정 지역에서 오래 살면서 전문성을 갖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뉴스타부동산 그룹(대표 남문기)으로부터 올해의 개인 탑 에이전트의 영예를 차지한 주훈 부사장은 지난해 어려운 부동산 경기 가운데서도 3,500만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콘도 50여채와 주택, 커머셜 등 모든 분야에서 실적을 올렸는데 특히 새로 분양된 베로나 콘도 43유닛 중 40채를 성공적으로 판매했다.
아무리 먼 곳이라도 매물을 받으면 직접 가서 지역 동네 시세와 학군, 거주환경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하루 일과를 신문 광고를 보면서 시작한다. 본인 매물 소개가 잘 나왔는지 다른 매물과 시세는 어떤지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다.
주 부사장의 이같은 꼼꼼함은 그의 전공과도 무관하지 않다. 서울예고와 서울음대에서 음악을 전공한 주 부사장은 “한 박자라도 틀리면 음악 조합이 망가지는 것처럼 부동산 매매과정도 정확한 판단과 함께 치밀하고 섬세한 서비스가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주 부사장은 99년부터 주택 전문 에이전트로 시작해서 뉴스타부동산 그룹 라카냐다 지사장을 역임한 후 현재 LA, 글렌데일, 라크레센타, 라카냐다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10년차 에이전트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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