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에 맞설 대항마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힐리오 오션2 셀폰(사진)이 2월 중 출시될 전망이다.
힐리오 오션2는 지난해부터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며 얼리어댑터들을 들뜨게 했으나 힐리오가 버진 모바일과 합병하는 등 내부문제로 수차례 출시가 연기돼왔다.
통신기기 전문가들은 힐리오 오션2가 출시될 경우 올해 상반기 통신시장의 가장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며 힐리오 오션2에 대한 높은 기대를 나타냈다. 힐리오 오션2는 지난해 11월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형식승인 심사를 통과, 언제든지 출시가 가능한 상태다.
힐리오 오션2의 구체적인 기능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3메가픽셀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카메라가 장착돼 초당 30프레임의 고해상도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며 1기가 내장형 메모리를 탑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터페이스는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풀 터치스크린 방식을 갖춘 동시에 키패드도 장착됐다. 한편 HTML 방식의 인터넷 접속을 지원해 컴퓨터와 똑같은 형태의 웹브라우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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