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언 SF한인회장, SF시 한인 커미셔너 등 참석
왼쪽부터 SF시 정경애 커미셔너, 백종민 커미셔너, 김신호 SF한인회 부회장, 데이빗 츄 SF시의원 의장, 김상언 SF한인회장, 에릭 마 SF시의원, 카멘 추 SF시의원, 박정희 SF시 커미셔너, 이동영 SF상공회의소 회장, 해리 김 SF시 커미셔너, 한영인 SF한인회 이사장.
김상언 SF한인회장 “한인 커뮤니티 권익 위해 노력” 당부.
데이빗 츄 SF시의원 의장 “아시안 커뮤니티 공조 최우선 과제” 화답.
샌프란시스코 시의원(Supervisor)에 당선된 데이빗 츄, 에릭 마, 카멘 추 아시안계 시의원 3명의 축하행사에 김상언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장 및 SF시 한인 커미셔너등이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 권익 향상을 위한 아시안 커뮤니티 공조를 당부했다.
16일(금) 오후 SF차이나타운내 새 아시안 레스토랑에서 열린 SF아시안 시의원 당선 축하행사에는 450여명의 아시안들이 참석해 SF시 역사상 처음으로 아시안계 3명의 시의원 동시 당선을 축하했다.
특히 데이빗 츄 시의원 의장은 SF시 시의원 첫 당선임과 동시에 최초 아시안계 의장 선출자이며 에릭 마 시의원은 첫 당선자, 카멘 추 시의원은 연임자이다.
김상언 SF회장은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에 중국계 아시안 시의원 3명이 동시에 당선된것은 아시안 커뮤니티 입장에서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앞으로 한인 커뮤니티와 아시안 커뮤니티의 공조를 통해 보다 발전해 나가는 한인 커뮤니티를 이룩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오늘 이자리에서 시의원 당선자 축하행사를 보며 어서 빨리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동포중에도 시의원 당선자들이 나와야 된다는 생각을 절실히 했다”며 “한인 2세, 3세 정치인들을 도울 수 있는 한인 커뮤니티의 결집된 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축하행사에는 SF한인회 김상언 회장, 김신호 부회장, 한영인 이사장, 이동영 SF한인 상공회의소 회장, SF시 한인 커미셔너 해리 김, 박정희, 백종민, 정경애씨가 참석했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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