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외대 E-MBA 3기 주최 조장연 원장
“한국외대 E-MBA로 불황극복의 해법을 찾으세요.”
15일 LA에 도착한 조장연 한국 외국어대 경영대학원 조장연 원장(사진)은 “한인회, 상공회의소 등 한인사회 대표 단체에서 활동하는 인사 3명 중 1명은 한국외대 E-MBA 동문일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스테판 하)가 주관하고 한국 외국어대 경영대학원이 주최하는 ‘글로벌 최고 경영자 과정’(Executive MBA)은 지난해 2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LA에서 첫 경영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19일 3기 과정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조장연 원장은 “지금까지 한인 상공인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경영으로 성공을 일궈왔다”고 말하고 “하지만 급변하는 세계경제 추세를 고려할 때 경험만을 바탕으로 한 경영기법은 더 이상의 성공을 보장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경험으로 체득한 경영기법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경영지침이 될 수 있지만 학문적인 정리가 가미된다면 더욱 효과적이고 강력한 도구로 바뀔 수 있다”며 “한국외대 E-MBA는 상공인들에게 경영학문과 경험을 연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교수진과 주요 강의 내용은 ▲회계정보 및 기업의 가치(조장연 교수) ▲전략경영과 전략적 리더십(김중화 교수) ▲재무전략(박진우 교수) ▲조직관리와 인재경영(권석균 교수) ▲마케팅 세계로의 여행(채명수 교수) 등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커리큘럼과 손성원 교수, 이상백 벡텔 부회장이 진행하는 특강이 접목돼 이론과 실제 경영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문의 (213)480-1115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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