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터치스크린 셀폰 ‘데어’(Dare·사진)가 라스베가스 CES 컨벤션에서 최고혁신상(Best Innovations)을 수상했다. 데어는 이밖에도 3G CDMA 대상의 ‘소비자 기술 혁신상’, PC매거진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s)’, 씨넷(CNET)의 ‘2008년 최고의 휴대폰’ 등에 잇따라 선정돼는 겹경사를 맞았다.
LG전자가 작년 7월 출시한 데어는 5개월 만에 160만대 판매가 판매되며 셀폰 시장에 데어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LG전자 측은 단일시장으로는 세계 최대인 미국 시장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데어폰은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가 기술과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에 주는 CES 혁신상의 무선 핸드셋 부문의 최고 혁신상을 단독 수상했다.
LG전자의 데어는 지난해 11월에는 시애틀에서 열린 ‘3G CDMA 산업발전대상’ 시상식에서 CDMA 휴대폰 중 디자인과 기능이 가장 돋보이는 제품에 주는 소비자 기술 혁신상을 수상했다.
<심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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