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현 사무총장, 추대위서 만장일치로 천거돼
한인사회 단체 세대교체의 첫 신호탄 될 듯
오리건 한인사회에 물갈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상공회의소(회장 최원녕)가 30대 초반의 신세대를 회장으로 선출, 세대교체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리건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9일 열린 회장 추대위원회에서 현 사무총장인 정성민(32)씨를 제22대 회장으로 추대, 한인단체장 세대 교체의 물꼬를 텄다.
천석원 추대위원장은 추대위가 충분한 심의 끝에 능력과 자격을 갖춘 정 사무총장을 만장일치로 새 회장으로 추대했다며 오는 30일 총회에서 인준 절차를 거친 뒤 이후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원녕 회장은 한인 커뮤니티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미 주류사회와 협력 및 의사 소통이 가능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한 뒤 상공회의소가 한인 사회 개혁과 변화의 중심에 서서 커뮤니티 발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오리건 한인사회 단체 역사상 최연소로 단체장이 돼 상의를 이끌게 된 정성민 사무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뿌리 내리고 있는 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 바쳐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부족한 점도 적지 않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상의는 물론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씨는 상의 사무총장은 물론 한인회 이사로도 봉사하고 있으며, 차기 한인회장후보 물망에 오르는 등 한인 커뮤니티 차세대 리더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