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위원회는 최근 브레아와 노스풀러튼을 연결하는 트레일 건립 프로젝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시의회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이 프로젝트가 시행되면 지금보다 쉽게 보행자들과 자전거들이 브레아와 노스풀러튼을 왕래할 수 있게 된다. 트레일이 들어설 예정지역은 푸엔테 스트릿과 로사리타 드라이브에서 부엔테, 허모사 드라이브이다. 이곳에는 수로를 건너는 100피트의 다리가 놓이게 된다.
76만7,000달러의 예산이 드는 이 프로젝트는 브레아 댐 펀드 12만3,000달러, 연방 교통국 향상 프로그램 34만8,000달러, 가주 교통개발국 29만5,750달러 등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를 반대하는 주민들은 트레일이 완공되면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아져 이웃의 안전과 야생동물에게 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현 경제 상황에서 너무 많은 예산을 지출하는 것은 좋지 않다는 의견을 내놓은 주민들도 있다.
찬성하는 주민들은 트레일로 인해 주민들은 칼스테이트 풀러튼, 스포츠팍, 비치우드 스쿨과 같은 공공시설이나 학교에 쉽게 갈 수 있고 교통체증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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