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피아-레이시 경찰, 차량 좀도둑 예방 안내문 살포
서스턴 카운티 절도범 신고 급증
올림피아-레이시 지역의 상가 주차장이나 주택가에 세워둔 차 유리창에 ‘딱지’(?)가 꽂혀 있으면 섬뜩하겠지만 안심해도 된다.
레이시 경찰국은 연말연시에 차 안의 물건을 노리는 좀도둑들이 활개치고 있다며 예방차원에서 “자동차문을 반드시 잠그고 차 안에 선물 등을 놔두지 말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살포하고 있다.
미구엘 스탠버리 경찰국 범죄예방담당관은 추수감사절 직전부터 자체 경찰관과 자원봉사 순찰대원이 관내 각 지역을 돌며 주의 안내문을 차 앞 유리 와이퍼에 끼워 놓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림피아 경찰국도 지난 10월부터 자원봉사자들 활용해 웨스트필드 캐피털 몰과 병원 등에 주차된 1,000여대의 차량에 주의 안내문을 부착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차 안에 물건을 놔두거나 한적하고 어두운 곳에 세워둔 차량의 차문이 잠기지 않은 것을 발견하면 차문을 잠갖준 뒤 안내문에 이를 기록해 주의를 환기시키고 있다.
스탠버리 경관은 차 안에 놔둔 아이포드, 스테레오 시스템, CD 등을 도난 당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절도범들은 차 안의 배낭이나 지갑을 뒤져 현금은 물론 신분증이나 크레딧카드 를 훔쳐가 신분도용범죄에 사용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서스턴 카운티 셰리프국도 주차해 놓은 자동차에서 물품을 도난 당했다는 신고가 최근 들어 급격히 늘고 있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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