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학생 등교 반대 논란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한 초등학교에서 유대계 학부모들이 아랍계 여학생 2명의 등교에 반대하는 움직임을 보여 인종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에 따르면 텔아비브 교육위원회는 올해 하티크바 지역에 있는 하가릴 초등학교에 아랍인 여자아이 2명의 입학을 배정했다. 유대계 학부모들은 학교의 학력수준을 떨어뜨릴 것이라는 이유 등을 내세워 아랍계 학교로 전학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스 시위로 50명 부상
16세 소년이 지난 주말 경찰관 총에 맞아 숨진 뒤 나흘째 그리스 전역에서 계속되고 있는 시위로 수백 채의 건물이 불에 타거나 파괴됐고 50명 이상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과 현지 언론이 9일 전했다.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수백 명의 시위대는 이날 아테네 국회의사당을 포위한 채 바리케이드를 친 경찰에 돌과 화염병을 던지며 의사당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아테네에서는 130개 상점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고 전소하거나 파손됐다.
휴대전화 만지자마자 폭발
스웨덴의 한 중학교에서 휴대전화가 폭발했다고 스웨덴의 뉴스 포털 더로컬(www.thelocal.se)이 9일 보도했다. 휴대전화 소유주인 마츠 샤몬트레군(15)에 따르면 수업 중 휴대전화 배터리 부분을 만지자 휴대전화에서 ‘퍽’하는 소리가 났고 몇 초 후 배터리가 폭발했다고 한다. 다행히 폭발 직전 소년은 휴대전화를 교실 바닥으로 던져 부상은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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