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오/버진 모바일


힐리오/버진 모바일 USA가 연말을 맞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및 소셜 네트웍 서비스를 출시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힐리오/버진 모바일은 8일 소셜 네트웍 서비스인 ‘커넥트’(Connect)와 버진 모바일 페스티벌의 ‘2008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커넥트 서비스는 힐리오/버진 모바일 USA 고객들이 핸드셋을 통해 페이스북, 마이 스페이스, 플리커, 트위터, 유튜브 등의 소셜 네트웍이나 미디어 사이트들에 접속하여 빠르고 쉽게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통합관리 기능의 서비스다. 고객은 커넥트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개의 사이트를 동시에 로그인 할 수 있으며, 사진/비디오 올리기, 댓글 달기, 메시지 보내기 등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오션, 미스토, 핀, 히트, 드리프트 핸드셋을 사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내년 초에는 버진 모바일 USA의 선불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주어진다.

버진 모바일 페스티벌 2008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Ford Sync에서 후원하는 대규모 공연을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볼 수 있게 했다. 이 서비스는 힐리오/버진 모바일 USA의 오션, 미스토, 핀, 히트 핸드셋 이용고객과 버진 모바일의 새로운 핸드셋인 셔틀을 사용하는 고객이면 12월31일까지 누구나 추가 요금 없이 직접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힐리오/버진 모바일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무료로 링톤 등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12월9일부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통해 제공되는 컨텐츠는 힐리오 핸드셋을 사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심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