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샤핑몰 등 주의 당부
풀러튼 경찰국(FPD)이 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도난 및 절도사고에 대한 주민의 주의를 당부했다.
FPD 팻 매킨리 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력이 허락하는 범위 내에서 순찰을 강화하겠지만 한계가 있다”며 “주민들이 미리 사건사고에 대비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샤핑객과 업주를 대상으로 강도 및 절도사건 예방 요령을 발표했다.
다음은 FPD가 제시한 주요 내용.
■샤핑객
▲항상 주위에 대한 경계를 낮추지 않는다. ▲여성은 가방을 집에 놓아두고, 지갑만 소지한다. ▲현금은 조금만 소지한다. ▲현금지급기는 가능하면 낮에 이용한다. ▲업소와 가까운 밝은 곳에 차를 세운다. ▲밤에 샤핑을 할 때 집 안에 불을 켜 놓는다.
■업주
▲손님이 사용하지 않는 문은 반드시 잠근다. ▲업소와 주차장 구석구석에 밝은 조명을 비춘다. ▲현금출납기는 길거리에서 잘 보이는 장소에 보관한다.
매킨리 국장은 “만약 범죄 피해를 당할 경우 영웅적인 행동을 하지 말고 일단 범인의 요구에 순순히 응한 뒤, 용의자가 현장을 떠나면 신체특징을 메모한 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