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실시된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선거에서 공화당의 챔블리스 현의원이 승리했다.
3일 오후3시 현재 개표율 99%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색스비 챔블리스 현의원은 모두 1,200,854표를 획득해 득표율 57%로 43%의 득표율(905,637표)에 그친 짐 마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두번째 임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챔블리스 현의원이 두자리수 격차의 승리로 공화당은 민주당이 꿈꿔왔던 필리스버스터 확보야망을 무너뜨리게 됐다.
2일 자정경 이미 승리가 확정되자 챔블리스 의원은 캅 에너지센터에서 43개주에서 몰려든 그의 자원봉사자들과 지지자들에게 “감사한다”를 연발하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공화당 전국위원회 마이크 던칸 의장은 “공화당은 선거에서 승리하는 비결을 알고 있다”며 챔블리스 의원의 재선을 축하했다.
한편 짐 마틴 후보는 2일 밤 10시경 챔블리스 의원에서 전화를 걸어 자신의 패배를 인정했으며 곧이어 패배연설을 시작했다.
터번 파크에서 열린 패배연설에서 마틴 후보는 “오늘밤 조지아 유권자들은 그들의 최종결정을 마쳤으며 나는 그 결정을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민주당측은 마틴 후보의 패배의 원인으로 저조한 투표율을 꼽고 있다.
최종적인 투표율은 아직까지 공식으로 발표되지 않고 있지만 11.4선거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던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조지아주와 함께 상원의원 결선투표를 실시했던 미네소타주는 3일 오후 재검표가 실시되고 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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