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셋셀룰라가 마련한 클래식 연주회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델 제수 스트링스’ 연주단.
‘델 제수’실내악단 초청 콜번음악학교서
휴대폰 판매점 선셋셀룰라(사장 제임스 김)는 7일 오후 7시 LA 다운타운 콜번 음악학교(200 S. Grand Ave.) 지퍼 콘서트홀에서 ‘델 제수 스트링스’ 초청, 클래식 연주회를 마련한다.
연주회는 선셋셀룰라가 고객유치 차원에서 진행해 왔던 문화와 비즈니스를 접목시킨 이벤트 시리즈의 마지막 행사다.
선셋셀룰라는 지난 8월 어린이 미술대회, 9월 폭소강의, 10월 한국의 주요 국악인들이 무대를 장식했던 국악공연을 연속으로 개최한 바 있다.
선셋셀룰라는 LA를 비롯해 전 매장에서 휴대폰을 개설하는 고객들에게 연주회 공연 입장권 2매를 선물로 제공하고 있다.
김 사장은 “연주회가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연주회에 참석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좋은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델 제수 스트링스’는 바이얼리니스트 배은환씨가 구성한 11명의 실내악 협주단으로 첼로, 비올라. 피아노 등으로 구성돼 있다.
‘델 제수 스트링스’는 이날 공연에서 크리스마스 캐롤, 바로크 시대의 정통 클래식, 현대 퓨전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한다. 연락처 (323)734-1111
<황동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