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제 4위의 도시 휴스턴시가 “제1의 스모그의 도시”란 오명을 캘리포니아주에 넘겼다고 1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3년간 인체의 유해한 물질을 발산하는 공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던 휴스턴 시는 지표면의 오존농도가 연방기준보다 높아지는 현상이 금년스모그시즌 16일로 나타났다고 텍사스 환경측정자료를 인용 텍사스 환경위원회가 밝혔다.
얼마전만 해도 연방환경기준치를 웃도는 스모그현상은 60일이었다.
시에라 클럽 론스타지부 니일 칼맨 공기정화프로그램 국장은”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이 같은 현상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며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이와관련 휴스턴 크로니클지는 “스모그현상의 감소는 이에대한 근거자료는 없으나 최근 유가의 폭등으로 자동차 운행이 대폭 감소한데 기인한 것”이라고 진단했다. 휴스턴은 지난 1999년 이후 처음으로 유해한 오존농도를 74%나 감소시켰다.
휴스턴 환경보호국(EPA)한 관계자는 현재의 유해한 오존농도를 계속 억제할수 있을지는 몰라도 안전권은 아니라며 휴스턴 시는 오는 2019년까지 연방이 요구하는 기준치를 84 ppb(10억분의 84)로 유지하고 2013년부터 2030년까지 75 ppb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스모그 현상은 공장굴뚝에서 내뿜는연기, 자동차 배기개스가 공기중에 방출돼 태양광선 아래 오존과 혼합돼 안개처럼 정체되면서 생긴 무색의 유독성 개스로 폐에 영향을 끼쳐 천식, 두통, 메스꺼움 등을 유발한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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