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스 시애틀-시택공항 주파 10분 단축, 가장 빨라
연말까지 최종 대체안 결정
공사비 이미 13억 달러 사용
시애틀 다운타운 부두를 관통하는 낡은 알래스칸 웨이 고가도로(바이어덕트)의 대체안이 무성한 가운데 고가도로를 신설할 경우 차량 흐름이 가장 좋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 교통부는 “시뮬레이션 조사 결과 기존 고가도로를 새 고가도로로 대체할 경우 일반 도로에 비해 시애틀 북쪽의 그린우드에서 시택공항까지 10분이 덜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시뮬레이션 결과, 오후 퇴근시간을 기준으로 그린우드에서 시택공항까지 가는데 일반 도로를 이용할 경우 47분, 고가도로로 달릴 경우 37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됐다. 또 1가 S에서 인터베이까지 고가도로를 이용할 경우 16분이 소요되지만 일반 도로로 대체될 경우 2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발라드에서 소도까지는 일반 도로의 경우 27분, 터널일 경우 23분, 고가도로일 경우 14분이 각각 걸리는 것으로 예측됐다.
교통부는 “현재 일반도로 3개, 고가도로 2개, 터널 3개 등 모두 8개의 대체안을 놓고 검토 중이며, 이 가운데 12월중 3가지 안으로 압축한 뒤 연말까지 최종 대체안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고가도로를 신설할 경우 공사비용이 많이 드는 단점이 있다. 주 정부는 8가지 대체안에 따른 각각의 공사비 문제에 대해서는 다음주중 발표할 계획이다.
당초 주 정부는 이 고가도로를 대체하기 위한 비용으로 모두 28억 달러를 확보했으나 그 동안 기존 고가도로 보수작업 등에 이미 13억 달러를 사용, 현재 15억 달러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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