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지역 부동산 경기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은 메트로 지역 5곳중 세번째로 뽑혔다.
최근 발행된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전국에서 다른 지역보다 가장 먼저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날 지역으로는 시애틀과 샌프란시스코가 뽑혔고 워싱턴DC, 뉴욕 및 로스 앤젤레스가 뒤를 이었다.
포브스 지는 세계적인 부동산 조사기관인 ‘어번 랜드 인스티튜트(ULI)가 700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를 인용, 이같이 발표했다.
워싱턴DC는 연방 정부가 은행 및 보험사들을 인수하는 등 금융업의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사무실 공실률이 10% 이하를 유지할 것이라는 점과 취업률이 높아 소비자들의 소비가 위축되지 않아 소매업 경기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부각돼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가장 늦게 부동산 경기가 회복될 도시로는 미시건주 디트로이트가 최악을 기록했고 그 뒤를 이어 오하이오주 클리브랜드,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즈, 밀워키주 위스콘신 및 오하이오주 콜롬부스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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