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활동과 병행 ‘두토끼 몰이’
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가수 김종국이 ‘가수’와 ‘예능인’이라는 두 모습으로 인기몰이에 나섰다.
김종국은 22일 5집 앨범 <히어 아이 엠(Here I Am)>을 발표하며 본격적으로 가수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앞서 13일부터 SBS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 녹화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 활동을 시작했다.
김종국은 KBS 음악 프로그램 <윤도현의 러브레터> 녹화를 앞두고 가진 스포츠한국과 인터뷰에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무대에 오랜만에 오르기 때문에 무척이나 설레고 떨린다.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감도 조금씩 잡아가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예능 프로그램과 가요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자주 얼굴을 보여주며 2년 6개월 공백기를 채울 계획이다.
김종국은 26일 오후 3시30분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갖는다.
김종국은 이내 오후 5시40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패밀리가 떴다’를 통해 소탈한 모습을 공개한다. 데뷔 첫 주부터 가수와 예능인을 오가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종국은 22일 5집 앨범을 발표하자마자 이내 벅스 싸이월드 등 각종 인터넷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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