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원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배우 다니엘 헤니의 할리우드 진출작 모습이 공개됐다.
할리우드 영화 <엑스맨 탄생: 울버린>의 예고편에서 다니엘 헤니가 연기하는 모습이 23일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로드쇼’에서 공개된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다니엘 헤니가 살인청부업자 에이전트 제로 역을 맡아 흰색 셔츠를 입고 액션을 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다니엘 헤니는 총을 돌리는 장면, 듣긴 한 것 같군요라고 유창한 영어로 대사하는 장면, 엑스맨(휴 잭맨)에게 총을 쏘는 장면 등 세 차례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화의 정보 유출 등을 고려해 영상 촬영이 금지됐고, 스틸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니엘 헤니는 매끄러운 연기력과 영어 실력 덕분에 이례적으로 오디션을 보지 않고 이 영화에서 비중이 높은 조연으로 단박에 캐스팅됐다.
이날 그룹 god의 박준형이 출연한 영화 <드래곤볼>의 티저도 상영됐으나 박준형의 출연 부분은 등장하지 않았다. <드래곤볼> 관계자는 아직 예고편이 마련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이날 로드쇼에서는 이들 영화의 개봉일도 공개됐다. <엑스맨 탄생: 울버린>은 내년 4월30일, <드래곤볼>은 3월14일 개봉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