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일부 쓰레기수거업체들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쓰레기 수거 광역서비스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부당한 요금을 징수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귀넷지역 쓰레기수거업체인 얼라이드 웨이스트 서비스사는 귀넷카운티정부가 광역 쓰레기 수거업체를 선정해야 하는 내년 1월 1일 이전에 고객들의 계좌를 폐쇄하기 위한 비용으로 23.50달러를 부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귀넷카운티 일부 주민들은 이 업체가 부과한 추가 쓰레기 비용 청구서를 받아 보고는 황당함을 하소연하고 있다.
로간빌에 거줄하고 있는 디렉 쿡씨는 “쓰레기 업체의 나와 상관없는 결정에 대해 수수료를 부담하는 것은 당치도 않다”면서 불만을 표시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불만에 대해 얼라이드 웨이스트 서비스사는 27일 성명서를 톻해 “귀넷카운티의 광역서비스 결정으로 인해 고객들에게 이미 배포했던 쓰레기통을 수거하고 보관하는데 1백만 달러를 지출해야 할 처지”라며 자사의 조치가 어쩔 수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회사의 짐 쥬머 대변인은 “고객들과 강력한 유대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으며 이번 수수료 부과 결정은 매우 어려웠지만 다른 방법이 없었다”고 덧붙혔다.
이와 같은 얼라이드 웨이스트 서비스사의 결정에 대해 귀넷 카운티의 코니 위긴스 국장은 “업체와 고객과의 계약은 사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귀넷정부로서는 이런 수수료 부과를 막을 권한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그는 “내년부터 시행될 광역쓰레기 수거 프로그램에서는 이런 문제들이 완전히 통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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