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프링스 제빵소 급습
이민 당국은 10일 팜스프링스 제빵소를 급습해 51명의 불법 체류자들과 전현직 매니저들을 체포했다.
이민관세집행국(ICE)은 2006년 팜스프링스 베이킹에 대해 접수된 제보를 계기로 조사한 결과 현 수퍼바이저 마가리타 아빌레즈 허난데즈와(52) 전 매니저 앨리시아 라미레즈가 불체자들로부터 고용 대가로 각 3,000달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유죄로 판명되면 최고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을 수 있다.
당국은 또 조사 결과 소셜시큐리티 번호 130개 가운데 100개 이상이 유효하지 않거나 직원 이름과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약 25명이 위조된 번호를 사용했으며 나머지는 미국 시민 및 합법 체류자들, 타주 주민들과 심지어 고인의 번호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ICE는 전국적으로 불법체류자들을 고용한 업소 및 공장을 집중 단속해 2007년 9월30일에서 올해 8월30일 사이 4,700명의 불체자들을 이민법 위반혐의로 1,070명을 신분절도 등 형사법 위반혐의로 체포했다.
일부 고용주들은 이같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IMAGE’라고 불리는 새로운 IC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업체에 불체자 근로자가 없도록 2년간 이민국 관리들과 협력하는 프로그램으로 팜데일 시정부가 참여 기관 및 업체 중 하나다.
줄리 마이어스 ICE 국장은 그러나 프로그램이 고의로 불체자를 채용하는 고용주를 법적으로 보호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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