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상품가격이 지난달 28년 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글로벌 상품 벤치마크 지수인 제프리-로이터 CRB 지수는 이날 현재 4만1,640을 기록해 지난 한 달 동안 10%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 1980년 3월 10.5% 하락을 기록한 이후 가장 큰 낙폭이다. 올해 들어 배럴당 147.27달러까지 치솟았던 국제 유가는 한달 동안 20달러 이상 하락했고 천연개스와 옥수수, 밀 등 곡물가격도 10~30% 빠졌다. 도이체방크의 마셀 카사드 애널리스트는 “지난 1년간 유가를 끌어 올렸던 요인들은 향후 12개월 동안 반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며 “상품가격 하락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완화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도이체방크는 내년 초 국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리먼브러더스도 유가 하락을 점치고 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