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는 8번째 PGA투어 도전에서도 컷을 넘지 못했다.
미셸 위 8번째 PGA도전 컷 탈락
‘혹시’ 했지만 결과는 ‘역시’였다. 미셸 위가 8번째 PGA투어 도전에서도 하위권으로 밀려나며 컷 탈락했다.
1일 네바다 리노의 몬트루 골프클럽(파72·7,472야드)에서 벌어진 리노-타호 오픈 2라운드에서 미셸 위는 버디 2개를 잡았으나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퀸터플보기 1개를 범해 8오버파 80타를 쳤다. 이틀합계 9오버파 153타가 된 미셸 위는 ‘끝에서 10등’으로 밀리며 컷오프 됐다.
전날 1오버파 73타의 괜찮은 스코어를 기록해 컷 통과 도전에 실낱 희망을 살려냈던 미셸 위는 이날 전반 보기 2, 버디 1개로 1타를 잃는 등 12번째 홀(3번홀)까지 2오버파로 선정, 한가닥 가능성을 이어갔다. 하지만 그 한 가닥 희망은 4번홀 더블보기로 완전히 사라졌고 7번홀 보기에 이어 8번홀(파4)에서 무려 9타만에 홀아웃하며 순위가 최하위권으로 곤두박질하고 말았다. 반면 함께 출전한 케빈 나(4언더파 140타·공동 24위), 진 박, 양용은(이상 142타·공동 41위) 등 한인선수들은 무난히 컷을 통과해 주말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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