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재우와 백보람 커플이 ‘4월 결혼설’에 휩싸였다.
김재우와 백보람 커플은 올해 초 결혼설이 불거진 데 이어 ‘4월 결혼설’이 또 다시 제기돼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재우의 측근은 김재우가 올해 내 결혼을 원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두 사람의 방송 스케줄로 인해 연내 결혼이 어렵다. 그래서 늦어도 내년 봄에는 하자고 하는데 그 내용이 4월 결혼설이 불거진 것 같다.
김재우와 백보람은 2006년 SBS 코미디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들은 공개커플을 선언한 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커플로 출연해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에 많은 이들은 ‘두 사람이 곧 결혼하는 것이 아니냐’며 호기심어린 시선을 보였다.
이 측근은 김재우와 백보람은 서로의 가족들까지 돈독한 사이다. 예비 사위, 며느리의 대접을 해 주고 있다. 결혼에 대해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않았다. 하지만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니 곧 좋은 소식을 들려 주지 않겠느냐.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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