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 퍼블릭링크스
UCLA 티파니 조 vs. USC 제니퍼 송
UCLA에 재학 중인 티파니 조와 USC 진학예정인 제니퍼 송 등 두 한인선수가 2008 US여자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챔피언십 결승에서 패권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20일 위스콘신 에린의 에린힐코스(파73·6,158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매치플레이에서 티파니 조는 오전 8강전에서 리 로페스를 2 & 1(1홀 남기고 2홀차)로 따돌린 뒤 오후 4강전에서 첫 7개홀에서 6개 버디를 잡는 신들린 출발을 앞세워 티파니 루아를 4 & 3로 완파하고 21일 결승에 진출했다.
얼마전 미 커티스컵 대표팀 멤버로 미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티파니 조는 지난 2006년 이 대회 챔피언으로 3년 만에 2번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USC 진학 예정인 제니퍼 송은 오전에 로렌 도허티를 4 & 3로 누르고 4강에 올라 스테파니 코노와 접전 끝에 17번홀을 파, 18번홀을 버디로 각각 승리해 2홀차로 짜릿한 승리를 거두고 첫 전국대회 결승에 올랐다. 결승은 21홀 36홀 매치플레이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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