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전자제품 업소, 지난 주말부터 판매량 4~5배 급증
화씨 80도를 웃도는 여름철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구입이 늘고 있다.
특히 5월 마지막 주말 뉴욕과 뉴저지 일원의 한인 전자제품 업소들은 평소보다 약 2배 이상 늘어난 에어컨 판매량을 기록, 본격적인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플러싱 조이전자의 이인철 매니저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다소 늦었지만, 갑자기 더워진 지난 주말의 경우 에어컨 판매량이 평일의 4~5배로 급상승했다”고 말했다. 전자랜드의 봉팔봉 매니저는 “올 여름 시작 후 하루 7~8대 정도 팔리던 에어컨이 지난 주말 2배 이상 팔렸다”고 말했다. 봉 매니저는 “불경기탓인지 200달러 범위의 소형 에어컨이 많이
팔렸다”고 덧붙였다.
뉴저지 페어뷰에 위치한 하이트론도 지난 주말 평일의 2배가량 늘어난 에어컨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히는 등 전자업계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세일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창문형 에어컨의 가격은 90~250달러(5,000~1만BTU), 벽걸이형 370~500달러(8,000~13,000BTU), 이동식 279~650달러(8,000~14,000BTU) 등이다.
전자업계들에 따르면 올해 특히 에너지절약형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절약형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전기요금 절약 효과가 있다. 전자랜드의 봉 매니저는 “2~3년 전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에너지절약형 제품은 10년 이상의 오래된 에어컨보다 전기요금이 약 40%나 절약되는 이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너지절약형 상품과 관련, 뉴저지주는 클린에너지프로그램(www.njcleanenergy.com)의 일환으로 ‘에너지 스타(Energy Star)’ 상품 구입자들에게 10~25달러를 리베이트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전자제품 업체나 뉴저지 주정부에 리베이트 신청서를 작성, 발송하면 된다. <정보라
기자>
C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