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아트 운동의 창시자인 앤디 워홀(1928~1987)의 작품 ‘마오’(사진)가 최고가 경매에 도전한다.
세계 최대 경매업체인 크리스티 인터내셔널은 최근 워홀이 그린 마오쩌둥 전 중국 국가주석의 초상화 4점 중 하나를 1억2,000만달러에 제시하고, 이달 말 홍콩서 열리는 현대미술 작품 경매에 앞서 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이 가격은 지금까지 경매된 워홀의 작품들 중 단연 최고가. 지금까지는 실제 일어난 교통사고 사진을 토대로 한 ‘그린 카 크래쉬’(Green Car Crash·1963년)가 작년 5월 기록한 7,170만달러가 가장 고가였다.
크리스티가 ‘마오’ 경매가를 이처럼 기록적으로 높여 잡은 것은 워홀의 작품이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8월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특수를 감안했기 때문.
‘마오’ 작품들은 중국에 민족주의 광풍이 몰아닥치면서 중국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세계 경매의 큰손에 아시아인들이 가세한 것도 한 배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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