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남부 타밀나두와 카르나타카주 경계 지역에서 최근 플래스틱 병에 독이 든 밀주를 마신 뒤 사망한 사람이 150명에 육박해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1일 보도했다. 밀주로 인해 사망하거나 입원한 환자들은 대부분 인근 지역에서 이주한 노동자이거나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로, 합법적으로 유통되는 술에 비해 싼 밀주를 사먹고 변을 당했다. 경찰은 밀주 제조과정에서 실수로 독극물이 들어갔거나 유통 과정에서 누군가 의도적으로 독극물을 혼입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문제의 술 유통에 관여한 16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밀주 유통은 지난해 인도 정부가 저소득층 주민들이 애용하는 값싼 ‘아라크’(야자즙 등으로 만든 증류주)의 제조와 유통을 금지한 이후 성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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