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주 최초로 한인이 운영하는 부동산 학교가 오는 6월 개교한다.
버겐부동산학교(교장 곽환)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여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뉴저지주 부동산국의 인가를 받아 정식 개교한다고 밝혔다.
버겐부동산학교는 세일즈퍼슨(salesperson) 코스와 브로커(broker) 코스를 개설했다. 세일즈퍼슨 코스는 주중 저녁반과 주말 종일반이 있으며, 브로커코스와 마찬가지로 4주 동안에 마칠 수 있도록 준비된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반 외에도 미국인 강사가 진행하는 미국인반도 있으며, 이미 코스를 이수한 한인들 위한 ‘면허시험 집중 정리반’도 개설할 예정이다.
강의를 맡고 있는 곽환 교장은 “바쁜 한인들이 단시일내에 교육 과정을 이수해 면허 시험 응시 자격을 받을 수 있도록 단기 코스로 만들었으며, 한국어로 중점 출제 문제를 중심으로 강의해 합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버겐부동산학교는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25 Broad Ave. 2Fl)에 있다.곽 교장은 앞으로 “올 가을쯤 뉴욕주 부동산 면허 교육도 시작하고, 뉴욕주의 기존 면허 소지자들이 면허 갱신을 위해 필요한 22.5시간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융자회사인 베스트모기지의 대표인 곽 교장은 그동안 부동산 관련 웹사이트인 ‘re.Xpress’의 발행인으로 활동하는 등 부동산의 이론과 실무를 담당해온 전문가이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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