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다운타운의 산마루는 건강하고 깔끔한 한식의 맛에 어울리도록 실내를 돌과 나무, 고동색과 녹색계열로 인테리어했다.
“한국음식을 미 주류 시장에서 자리잡게 하려면 우선 고급화 시켜야죠.”
고급스러운 한국음식을 선보이기 위해 산마루 식당이 맨하탄 다운타운의 중심가에 오는 16일 1호 지점을 연다.
2006년 뉴저지에서 삼겹살과 갈비, 칵테일 등 다채로운 메뉴로 한인과 미국인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산마루 본점에 이어 이번에 문을 여는 맨하탄 지점은 다운타운의 젊은 층을 비롯, 미주류 사회에 정통 한식의 깊은 맛을 알리게 된다. 초록색과 고동색 계열의 친환경적인 인테리어와 깔끔하고 정결한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친 산마루는 총 1700스퀘어 피트 면적에 바를 포함 50석 좌석을 갖추고 있다.
즉석에서 직접 구울 경우 냄새와 연기가 옷에 배는 한식 고기 요리의 단점을 보완, 화려한 장식과 최상급의 육질을 자랑하는 갈비, 불고기, 차돌백이 등을 모두 조리가 완료된 상태에서 내와 한식에 깔끔함을 더했다. 미국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한식을 제대로 이해시키기 위해 바에 앉은 고객 앞에서 요리사가 직접 조리하는 것을 보여주기도 한다.
시각, 후각, 미각을 모두 만족시킴으로써 한식 전도사로써 활약하게 될 산마루 맨하탄 지점은 쇠고기로 말아놓은 아스파라거스 요리, 채식주의자를 위한 베지쌈과 야채전, 싸한 매운맛을 더한 고추장 두부찌개, 떡갈비 등 50여가지의 메뉴를 구비하고 있다.
서니 장 대표는 “인공조미료를 배제한 채 최상의 청결도를 유지하며 다양한 한식요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산마루 맨하탄 지점은 한식의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하도록 정성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대표는 이어 “미 주류시장에서 자리잡으려면 재료의 양보다 질이 우선시돼야 한다”며 “먹고나서도 개운하고 편안한 요리가 되도록 최고의 신선한 재료만 사용한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건강한 맛과 세련된 스타일을 자랑하게 될 산마루 맨하탄 지점의 일반 한식의 가격대는 10~15달러선, 고기요리는 20-25달러선이다. ▲주소: 22 West 8st.(between 5ave&6ave) New York NY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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